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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월 5일 초판인쇄

지은이

 청 도 관
펴낸곳  도서출판 청도관
가   격  10,000원

청도관 도서는 대형서점이나
각 도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청도내공

 세속의 공부는 초등학교에서 대학으로 이어진다.
 정신공부도 이와 같이 하급법에서 법수가 높은 상급법으로 이어진다.
 청도단법은 천상을 제외하고는 지상에서 법수가 가장 높은 진법이다.
먼저 청도단법에서 단학의 진면목과 기공의 실체를 교과서식으로 썼다면
청도내공은 실용적으로 생활속에서 쉽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법들을 밝혔다.

① 축진법(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몸을 통하여 기혈을 유통하여 내공을 쌓고 정신력을 극대화하는 법을 축진법이라 하였고 중국은 도인법이라 하였다)으로 역근과 근골을 변화시켜 환골을 이룬다.

② 참진법(참진법도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이름으로 불상의 손 모양과 같이 여러 가지가 있다. 인도는 무드라, 중국은 결인, 수인, 법인, 지인, 같은 이름이 여럿 있으나 우리는 오직 참진법이란 이름으로 전해진다)으로 법력과 내공을 이루고 정신의 힘을 쌓는다.

③ 해인법(명상, 응신, 정관)으로 단을 연성하고 도자기(도의법신, 양신을 이루는 것을 인격도야라 하고, 공부하는 곳을 도아방이라 한다)를 이룬다.

④ 태극원화도인법, 음•양태극권, 삼태극권, 기타 다양한 권법과 검법, 진법을 통하여 정신을 키우고 심신을 단련하여 도력을 쌓고 공덕을 표출시킨다.

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을 각성시키고 아름다운 마음과 생명의 존귀함을 깨우치며 민족정기를 살리는 진리의 말씀인 경문을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밝혀놓았다.(단전호흡을 하여 양신을 이룰 때 반드시 필요함) 아무쪼록, 이 책에서 정신의 자유와 삶의 진실을 찾아 보다나은 행복을 성취하기 바란다.

-慈原仙人-

 

무상론


 기공을 배우는 참 목적은 기를 통하여 마음을 다스리고 몸을 단련하여 통일된 정신력을 얻어 무념무상을 이루는데 있다.

 무념무상으로 무아지경에 도달하면 우리의 몸과 마음의 기는 자연의 마음과 하나를 이루게 된다.
 자연의 마음으로 돌아가면 우리 몸의 기는 마땅히 순수한 자연의 기운으로 돌아가 스스로 자연의 법칙을 따라 호흡과 출입을 자유롭게 한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의 질병은 스스로 자연치유가 되며 스스로 순환을 이루는 독립된 기운을 키우게 된다.
 하여 우리 몸에서 자연과 같은 순환의 힘을 얻게 되는데 이는 자연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자연을 이루게 되고 스스로 주인이 된다. 이리하여 우리는 자연의 섭리속에 있으면서 독립된 생사를 이룰 수가 있고 자연과 함께 존재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천지와 덕을 함께 할 수 있는 무상의 보배인 자연인(선인)이 되기 위해서는 오욕칠정의 감정에서 떠나 도심(道心)을 이루고 진리의 자아를 찾아야 한다.
 진아의 세계는 무사(無私)의 세계로 무상의 마음을 이뤄야 가능하며 무상론은 허상과 실상을 통하여 자아를 찾도록 훌륭한 한척의 구명보트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 한척의 배를 의지하여 한강을 타고 가면 이윽고 해질녘에는 진리의 바다에 들어 생사의 굴레를 벗는 영원한 대자유인이 될 수 있으리라.

-慧德仙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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